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 점검
검색 입력폼
임실군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 점검

[호남in뉴스]임실군과 전라북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0일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출렁다리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교량 받침(교좌장치)의 손상 여부 등이다.

심 민 군수는“추석 연휴와 치즈축제 기간 동안에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다녀가는 등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옥정호의 보물섬‘붕어섬’으로 갈 수 있는‘옥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이래 7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