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 점검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10월 11일(수) 13:29 |
이번 점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출렁다리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교량 받침(교좌장치)의 손상 여부 등이다.
심 민 군수는“추석 연휴와 치즈축제 기간 동안에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다녀가는 등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옥정호의 보물섬‘붕어섬’으로 갈 수 있는‘옥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이래 7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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