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월 4일‘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4일부터 24일까지‘단체 헌혈 릴레이’기간으로 각 시‧군마다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임실군은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 헌혈 차량이 방문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회에 이어 올해는 4회에 걸쳐‘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단체 헌혈 릴레이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 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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