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1일은 비만예방의 날로 10월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어져 체중이 늘어나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김제시민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걷기챌린지', '경로당 건강백세체조', '아동 대상 돌봄놀이터', '직장인 대상 아무튼, 운동!'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행태개선에 역점을 두고 수행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최종검진에서 참여자 98%가 영양독해, 유산소운동 등 건강행태를 1개 이상 개선했으며 89명의 위험군 중 혈압(23명), 중성지방(23명), 혈당(10명), 허리둘레(10명), HDL(7명)등 건강위험 요인이 감소하는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발적 행동 변화를 통해 비만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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