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제시 어린이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선수들과 동시에 입장하고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전반전 종료 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플랜딥 댄스팀의 멋진 공연이 진행돼 1만 5,000천여 관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경기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용품인 쌀마스크팩과 물티슈 3,200개를 증정하고 하프타임을 이용하여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지평선 누룽지와 고구마말랭이 등 총 10점을 증정,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동문에는 김제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0여 종을 진열하여 홍보하고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 관광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김제시를 구석구석 홍보했다.
정성주 시장은“전북현대 홈경기가 ‘김제 Day’와 함께하니 열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 같다.”며“축구 팬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한껏 알렸으니 추석연휴가 끝나고 치러지는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2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테마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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