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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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내년에 순창에서 만나요!

[호남in뉴스]전라북도장애인회가 주관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가 종합우승을, ○○시와 ○○시가 2·3위를 차지하며 17일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김제시 일원에서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2,000여 명(시·군 선수단 1,5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개 종목(정식 15, 시범1, 전시3)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만에 진행된 개회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문화공연과 연예인공연을 진행하여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매년 발전하는 대회의 모습을 보며 내년도 대회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스포츠 축제로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의료진 및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