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징수기법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제출한 징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서 발표한 우수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김제시에서는 세정과 김정진 주무관이 ‘고액·상습 체납자 방문과 관리를 통한 체납 징수’라는 주제로 관내 고질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 활동과 활동성과에 관한 사례를 소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수 고액체납자의 관행적 체납행위가 성실납세자들에게 박탈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특별관리를 통해 성실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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