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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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정량지표 59개 정성지표 17개, 애로사항 정취 및 문제점 대책 마련

[호남in뉴스]임실군은 지난 19일 이민숙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임실군의 올해 평가 지표는 정량지표 59개와 정성지표 17개로 설정돼있다.

8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표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59개 정량지표 중 미달성 지표 28건에 대하여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고, 기 완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지표 31건은 보고에서 제외했다.

이민숙 부군수는“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평가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공통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목표가 달성되도록 적극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표별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 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연말까지 매월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적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