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행사로 이 축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작가와 오느른 최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있으며, 메티버스 체험형 공연으로는 ‘오토끼의 시간여행’이 있다.
또한, 김제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초등독서골든벨’은 어린이들이 같은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1층 전시포토존에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전시, 추억의 교과서 전시 및 김제문인협회에서 지원해 준 지역작가 작품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실외행사로는 현악 연주로 시작되는 시낭송과 더불어 문화공연을 식전행사로 가족 인형극 옹고집전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참여형 자체 발광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코너로 자율적인 공연도 중간 중간 이어지게 구성했다.
덧붙여 각종 17개의 체험 부스로 미디어로 만나는 책, 3D펜으로 만들기 체험, 아크릴 무드등 제작, 네일체험, 머그컵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팹아트 체험, 가방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 해 줄 달콤 솜사탕과 추억의 달고나를 체험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체험스탬프를 받고 음료수도 제공된다고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통합과 더불어 책과 하나되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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