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만경·금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매년 5회 진행한다.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관련 체험부스 및 공연마당을 운영했다.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스티커 사진 체험과 폐우산 분리배출 체험 등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마당을 마련했으며, 청소년 초청공연 및 청소년 동아리 6개 팀의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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