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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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능제를 품은 관광중심 만경(萬頃)’

[호남in뉴스]김제시는 5일 만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먼저 ‘만경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유희종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만경리 277-1 일원(157,463㎡)을 대상으로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원과 만경능제․수상레저 등 수자원, 지역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만경특화 관광거점과 지역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지 정비 및 골목길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활성화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만경읍의 자원과 능제를 활용한 문화‧관광 특화로, 만경이 전북 서부권 관광중심의 거점이 되어 만경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