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서는 먼저 ‘만경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유희종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만경리 277-1 일원(157,463㎡)을 대상으로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원과 만경능제․수상레저 등 수자원, 지역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만경특화 관광거점과 지역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지 정비 및 골목길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활성화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만경읍의 자원과 능제를 활용한 문화‧관광 특화로, 만경이 전북 서부권 관광중심의 거점이 되어 만경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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