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호원대학교 유은미 교수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 색을 이용한 편안한 공간을 꾸미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됐으며, 과제교육으로 김제 녹색꽃향기 채은숙 강사로부터 나만의 개성 있는 손가방 만들기 시간을 갖었다.
또한 前)농촌진흥청 안전관리 전문위원인 고규근 강사님으로부터 여름철 야외 농작업자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수칙 실천을 배웠으며, 농작업을 하면서 틈틈이 물을 마시고 오전 10시 이후 강한 햇빛에서는 농사일을 삼가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여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생활개선연합회 김미라 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봉사활동과 힘든 농사일을 겸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후변화로 수해와 무더위를 이기며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들고 어려운일이 일어나도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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