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손정애 단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장애우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제단야로타리 클럽은 올해 김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체육회에 1백만 원 상당의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손정애 단야로타리클럽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삶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끌어 오신 단야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