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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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조사 실시

[호남in뉴스]임실군이 올해 1월 1일부터‘유통기한’이‘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89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의 식품업계 혼란을 방지하고 소비기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독려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비기한 표시 대상 제품 수 대비 포장지를 교체한 제품 수의 비율 △12월 31일까지 소비기한 표시 대상 제품의 포장지 교체 계획 등이며,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영업자 당부사항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소비기한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