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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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수강생 모집

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어요

[호남in뉴스]김제시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기록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은 기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직접 기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록관리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기록을 수집, 생산, 채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록집을 제작하게 되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을 견학하여 기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다. 본 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의 강의를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하며, 10월 5일에는 기록집 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 20명으로 김제 시민이면 누구나 김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제 시민들의 남기는 기록이 미래의 지역기록자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기록물을 발굴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하고 후대에게 전승하기 위해 9월 15일까지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