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전라북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보강 사업을 10여 년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장마 이후 찾아온 무더위 극복 지원을 위해 연초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역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지역사랑봉사단 정원호 단장은 “수마로 큰 상처를 입으신 분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귀한 성금을 수해 피해 농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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