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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승택 중마동장과 동사무소 직원들은 빵과 음료를 준비해 일자리 현장 곳곳을 찾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설명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골절사고 방지 수칙 등을 안내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지역 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등 공익활동에 힘쓰고 계신 데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은 지난 2월부터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 중이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시가지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사회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