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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원 81명과 감시카메라 316대를 투입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법하게 배출된 생활폐기물만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아파트·마을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