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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에서는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목포·신안 통합’ 글자가 새겨진 풍선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목포를 물려주기 위한 목포·신안 통합 희망 메시지 작성에 1,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그동안 시는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이·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상생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 시군 간 통합 공감대 형성에 힘써 왔다.
또한 상생협력사업 협약 체결 및 추가 발굴 등으로 양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행정통합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 시군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목포·신안 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