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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줄타기, 동동구루무, 큰기놀음, 오페라 갈라, 무용, 솟대쟁이패, 마칭밴드, 엿장수, 버스킹, 사자춤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담양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흥겨운 한마당을 선물한다.
아울러 담양상설시장과 다미담예술구 일원에서 12일과 13일 자유시장(프리마켓)을 열어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옛 시절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