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 사업자 모집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문 기관 또는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회차별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20명 이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문 기관이나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는 우대한다.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법인과 단체 등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제3자에게 재위탁해 운영하거나, 특정 종교 및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할 때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평가한 뒤 고득점순으로 보조 사업자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강사비와 물품구입비 등 체험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