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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육공무직원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 첫날은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해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를 체험한 후 ‘2024 광주교육’과 ‘광주의 100년간 변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이번 연수처럼 교육공무직원과 광주교육의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