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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운남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새해인사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사회단체 합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추억 영상 시청, 신년하례에 이어 용띠 시민 새해소망 영상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운남동 사회단체 대표인 윤용조 주민자치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의 기운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단체 회원들 모두 뜻하신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희망의 운남이 되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