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리주머니'는 전래동화 '혹부리 할아버지' 를 모티브로 혹부리 할아버지의 노래 주머니를 찾아 주인공 '토리'가 소리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로 전개되며, 모든 음악과 효과를 국악실내악단과 소리꾼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각 지역별 민요의 특징(토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와 국악 동요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교육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전달하기 위해 오랜 기간 기획됐다.
좌석은 1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국악극'아! 토리주머니'를 통하여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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