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위탁기관인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속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자녀를 위한 성교육’은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0명 내외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신청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다양한 정보 및 생각을 나누며 성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며 느꼈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