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국악한마당, 완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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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KBS국악한마당, 완주 찾는다

12일 오후 7시 봉동읍 둔산공원서 공개녹화

[호남in뉴스]흥겨운 국악의 선율이 완주의 가을밤을 수놓는다.

오는 12일 오후 7시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KBS 국악한마당은 지난 1990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프로그램이다.

국악아카펠라팀 토리스와 퓨전국악밴드 경지, 이상과 양지은이 퓨전국악과 전통 판소리로 관객을 만난다.

또한, 국악경연 프로그램인 '풍류대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최예림도 출연해 '꽃타령', '꽃이 지네', '쾌지나칭칭'을 선사한다.

소리의 정석을 맛보면서 국악의 변주까지 함께 어우러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본 방송은 11월 4일 낮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둔산공원을 찾아 흥겨운 무대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국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