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초등학생 교통사고와 관련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교통 규칙을 준수하고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표지판 및 신호등의 의미 △교통안전 규칙 알고 지키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첫 시도”라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더 많은 아동, 청소년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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