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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화양연화(花樣年華)-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길놀이, 기념식, 만민공동회,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동회에서는 만민공동회를 진행하면서 고령사회정책을 제안했다.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에 따른 교육확대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확대를 제안했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구청에 전달했다.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을 주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동회는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상상이 일상이 되고 이상이 실현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