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경로당이 없는 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완주군에 후원된 기탁금과 후원물품으로 떡과 라면을 지원했다.
물품은 각 읍·면 이장, 부녀회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300여 가구에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고산면 조한경 동곡마을 이장은 “물품 전달을 하며 경로당 없는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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