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OOK소리 한마당'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민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라북도 내 200여 곳의 작은도서관 상호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활용하고 나눌 수 있는 도서 기증과 교환 장터, 독서문화 체험 부스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포토존 체험, 아나바다 장터 등이 열렸다.
특히 우리시는 자개로 만드는 도서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전통문화관련 도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10월에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행사 홍보를 위해 단독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 참여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남원시가 되도록 시민의 독서 진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