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0여명의 지역시민으로 구성됐으며, 남원시의 미래 도시디자인을 위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10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역사문화공간, 도시생활공간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별 퍼실리테이터 주재로 진행된다.
남원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도시디자인 마스터틀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자인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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