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는 무주군민 모두가 주인공! ‘2023 낭만 프린지 무주 – 안성’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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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무주군민 모두가 주인공! ‘2023 낭만 프린지 무주 – 안성’ 참여자 모집

장르, 규모 제한 없이 참여 가능

[호남in뉴스]무주군은 ‘2023 낭만 프린지 무주 – 안성’의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무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으로 오는 22일까지 무주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야는 코미디와 음악, 무용 등의 공연 예술작품을 비롯해 사진과 그림, 조각 등의 시각 예술작품, 그리고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술, 댄스, 버스킹, 인형극 등의 거리 예술작품 등 장르와 규모에 제한이 없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김성옥 팀장은 “(재)무주산골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될 낭만 프린지 무주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무주만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마을 중심의 새로운 복합문화예술축제로서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낭만 프린지 무주’는 무주의 마을을 축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거리 예술과 전시 그리고 무주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린지 페스티벌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일상과 축제가 공존하는 무대가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성면에서 개최된다.

한편, (재)무주산골영화재단은 지난 11년간 무주산골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무주에서만 가능한, 무주다움이 묻어나는 낭만 휴양영화제’로 각인시켰다.

또 ‘찾아가는 산골극장’, ‘작은영화관 기획전’ 등을 운영하며 무주군민의 영화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2년 무주 다큐멘터리 제작 · 상영’ 및 신계숙, 일타강사 이지영 초청 ‘인문학 강연회’ 등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군민과 무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2023 낭만 프린지 무주 – 안성’에 관한 내용은 (재)무주산골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