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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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잔치” 개최

16일, 10시~19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77개 부스 운영

[호남in뉴스]전북도는 9월 16일 10시부터 19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전라북도 사랑나눔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외계층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단체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35개 단체가 참여해 시군 대표 특산품과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제품을 판매하고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헤어쇼 전시(대한미용사회),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생활습관병 예방 안내(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주지회가 함께 참여해 문구 및 책, 장난감 등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