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국립장성숲체원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생활안내교육을 시작으로 숲 오감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나무목걸이 만들기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너무 좋고 숲 향기도 진하고 참으로 행복하다”며 “늘 이렇게 우리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좋아해 주시는 만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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