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볏짚공예 제작 체험교육’은 볏짚으로 전통을 잇는 볏짚공예가들과 함께 체험교육 진행과 볏짚 조형물을 제작·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새끼꼬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부엉이 가족, 닭과 알, 소 등 볏짚을 활용한 만든 조형물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장수 누리파크에서 진행되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볏짚공예가를 양성하고, 볏짚공예를 체계화해 앞으로도 지속해 전통 공예품 전시, 제작 과정 시연 등을 진행하며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친화적인 볏짚공예는 색다른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볏짚공예를 활성화해 많은 군민들이 조상들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