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김민철 작가는 ‘우리는 여행을 잊지 못하고’를 주제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여행의 다양한 의미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철 작가는 광고 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SK텔레콤, 네이버, LG전자, 일룸 등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모든 요일의 여행 △모든 요일의 기록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하루의 취향 등을 저술하며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50명 이내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재미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김민철 작가를 초청했다”면서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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