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마지막, 전주시 마음치유센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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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 전주시 마음치유센터와 함께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마련

[호남in뉴스]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음치유센터에서는 11월과 12월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주제별로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자아 성취감 증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각각의 주제에 따라 산림치유와 다도치유, 요가치유, 독서치유, 원예치유, 예술치료, 집단상담 등이 마련된다.

특히 마음치유 프로그램 중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번아웃 탈출’과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