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금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이자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도록 한 故김운용 총재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55개 나라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문승우, 윤정훈 도의원이 평소 국기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2023 무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화 의원과 문승우 의원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오랫동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고,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자 세계인의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윤정훈 의원은 무주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으로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알리고, 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시티 무주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문승우, 윤정훈 도의원은 태권도원이 위치한 무주가 성지로서 지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기원 이전 및 제2 국기원 건립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감사패를 수상한 강동화 의원은 “금번 감사패가 국기인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라 생각한다”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의회 역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우 의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에 자긍심을 가지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수상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훈 의원은 “금번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무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져 감사한데, 감사패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 전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故김운용 총재(1931-2017)는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한 초대 원장이자 총재로써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와 더불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