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기관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며 완주군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청소년의 다양한 영역의 활동 프로그램 연계로 성장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일까지 4박5일 동안 진행되는 ‘완주군 청소년여름캠프’에서 대승한지마을은 숙박시설 및 한지체험 지원을 완주미디어센터는 찾아가는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대승한지마을은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지 체험 및 제조과정 등의 교육 연계를, 완주미디어센터는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제안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소통기회를 가지며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완주군민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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