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목공, 클레이, 종이 DIY로 사물이나 공간을 작게 조립하고 채색하는 ‘내 손의 작은 꿈, 미니어처’ 프로그램을 7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미니어처 DIY 프로그램은 단순히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각자의 캠핑 및 놀이공원 경험을 나누면서 또래집단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DIY로 표현능력을 향상시키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완주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고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기회도 덤으로 갖게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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