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특별프로그램은 2주간 진행 예정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예능 따라잡기, 나만의 가든 꾸미기, 청소년 마약 이슈에 따른 청소년 마약중독 퇴치,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과 미술(동물, 인물 드로잉), 체육활동(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모(삼례중학교) 청소년은 “학교의 수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아주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관장은 “청소년들의 학습은 물론 문화체험, 심리치료, 체험학습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별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