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상상력과 창의성을 일깨워 주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위크' 사업은 만 14세 이상 군산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섯 가지 강좌(이모티콘, AI, 굿즈, 쇼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및 문화다양성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방학기간 동안 집중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재단소식 사업 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또 공고문의 QR코드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학생이 주체가 되어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온택트 시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화해 관내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아 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