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이형삼 지사장은 “한국국토정보 무주지사는 지적 측량을 통해 무주군 개발과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일을 하는 곳으로 직원들 모두 무주에 대한 애착이 크다”라며 “그 마음들을 고향사랑기부에 보태게 돼 뿌듯하고 직원들의 정성이 무주발전과 무주군민 행복을 뒷받침하는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과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적측량 혁신지사’로 꼽히는 무주지사는 드론 촬영과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한 지적측량을 추진 중이다. 총 9명이 근무를 하며 1명은 무주군청 민원실에 파견돼 지적측량 접수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에서는 지난 2022년까지 10년간 무주종합복지관과 무주평화요양원에 매년 각 50만 원 씩, 총 1백만 원을 기부해오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5백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기부액의 30% 범위 내)로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무주군에서는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8종의 답례품을 마련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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