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기업유치, 인구증가 직원 노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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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기업유치, 인구증가 직원 노력 덕분”

청원월례회서 직원 격려… 폭염대비, 잼버리 추진 만전 당부

[호남인뉴스]유희태 완주군수가 청원월례회를 통해 집중호우 복구, 기업유치,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1일 유 군수는 청원월례회 자리에서 “집중호우와 무더운 날씨에 본연의 업무에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 덕분에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완주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이후 신규 기업투자 협약이 8624억 원에 육박하고, 관광객은 작년 423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인구도 9만5000명을 돌파했다.

유 군수는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로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건강 확보를 위해 세심하게 폭염대비책을 추진해주고, 행락지 환경정비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유 군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영외 활동프로그램, 홍보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주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완주군에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