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의원은 이번 호우피해 등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 간담회에 부안군 청년농업인 8명 및 부안군 농업부서가 같이 참석했다.
김정기 의원은 “이번 호우피해로 전략작물 등 농작물 피해상황이 접수되지 못해 피해지원을 못 받고 있어, 정부시책인 전략작물 재배단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의 보상기준 현실화 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며,“앞으로는 청년농업인들이 피해상황을 적시에 행정에 접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슬지 의원은 “청년 세대에 대한 정책 필요성이 많아지고 있는데 청년농업에 대한 지원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며 “전북도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연구회 등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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