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평생학습관, 'AI'로 시민 배움의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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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평생학습관, 'AI'로 시민 배움의 문 활짝

AI 디지털 교육, 직업역량 강화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 배움 기회 확대

나주시 평생학습관, AI 시민 배움의 문
[한국저널뉴스] 나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지원하며 누구나 배우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3월 10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문을 연 나주시평생학습관이 급변하는 디지털·AI 시대에 시민 미래 역량을 높이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초교육, 인공지능 활용교육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오스크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도 보고 만지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로봇바둑, 플레이 월드, AI보드게임 등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며, 특히 AI 면접기 체험은 취업, 재취업,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시민들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AI 면접을 체험하며 상황 적응력과 자신의 답변 및 역량을 점검할 수 있다.

나주시평생학습관은 AI·디지털 체험공간 외에도 일반강의실, 다목적실, 쿠킹랩, 사운드랩, 모션랩, 동아리실 등 다양한 특화 학습공간을 갖췄다. 이러한 시설을 활용해 성인문해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성인 진로개발 역량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시민의 삶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수요를 직접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운영방식도 특징이다. 시민들은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강좌’를 신청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교육과정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제안과 학습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며 수시로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특화 학습공간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과 직업역량,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배움이 개인의 도전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나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나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누구나 배우고 체험하며 새로운 분야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