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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행복이음’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행복이음 시스템을 활용, 실시간으로 복지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 도입으로 현장에서 즉시 정보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위해 12개 읍면에 태블릿 컴퓨터를 배부, 모바일 행복이음 앱 설치 등 실무 환경을 완비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보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언제 어디서나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