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광주 상무역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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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광주 상무역 거리

"110 여일만에 내리는 비" 가을의 문을 두드리다..

[한국저널뉴스] 2024'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다.

더위가 역대 최장기간에 걸처 이어졌고 온도 또한 최고 온도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여러곳에서 이상기온으로 나타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중국에 잦은 태풍으로 홍수가 밀려와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가 하면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에서도 태풍과 홍수로 큰 재산피해를 가져 온 것이 그 영향이라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지구상에 모든현상들이 역대 기록을 갱신하느데는 근본적으로 이유가 있고 분명하게 문제점을 파악 할 수가 있을것이며 해결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뿐더러 더 나아가 우리가 추구하고 갈망하며 희망하는 지구를 살리는것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이유로는 첫째 환경오염을 들 수가 있다. 지구상에 공장에서 생산을 위해 가동되는 에너지의 소모로 분출되는 각종 오염된 화학연기, 둘째는 생산해서 사용하고 마구 버리는 온갖 쓰레기와 온 가정에서 식기세척과 세탁으로 무차별 흘러내리는 오염수, 셋째는 자연친화적인 지형을 변형시키는 마구잡이 개발과 산림환경을 해치는 대량벌목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렇듯 무분별하게 곳곳에서 오랜시간동안 각종 환경오염물질들이 쌓여 지구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있었기에 홍수와 태풍, 극심한가뭄 등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수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뜻을모아 실생활쓰레기와 오염된 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으며 친환경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습관과 자연환경을 되도록이면 훼손하지않는 방법으로 도시를 개발함으로서 병들어가는지구를 되살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우리가 갈망하고 희망하는 건강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것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