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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이장협의회 회원 40명은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전투기 소음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피해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했다.
현장에 참가한 회원은 “전투비행장에 직접 가보니 소음피해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끔찍한 소음 속에서 살 수 없다”라고 전했다.
김귀만 회장은 “광주시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무안군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군 공항의 무안군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끝까지 무안 이전을 막아내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