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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하였다.
첫째 날 23일에는 방치된 옛 나주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황 철야권역 활성화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련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영산강 저류지 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비롯한 우습제 생태 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덕동 도로 유실 현장 등을 방문하여 관련 부서·기관 관계자와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고 현재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상만 의장은 “현장 중심 활동으로 나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는 나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